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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 진행중...

어찌어찌 진행중.

발동 걸리는 게 느려서 큰일.

어제

처박아두었던 mp3p와 무전원스피커를 꺼내서 컴 안켜고도 뭔가 들을 수 있게 세팅.

외장하드 독에 딸린 usb포트가 유용하게 되었다.

충전중에는 플레이가 안되는데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는 usb연결해둬도 플레이가 되는듯. 배터리 잔량 표시가 코드 모양으로 바뀌면서...

근데 그러다가도 컴 켜면 뚝. 차징모드로 들어가버려서 ... 컴 덜켜기에 도움이 될 듯도 하지만 아마도 잘 때 충전해놓고 usb포트 빼고 쓰지 않겠는가...ㅡ,.ㅡ;;

하여간 따라서 후후훗 미니콤포같은거 안 사도 되자나.

신난다!

지금쓰는 코원 4g말고 동생이 던져주고 간 아이팟 클래식 30g를 쓰면 좋을텐데...아이팟은 컴에 연결만 하면 다운되어버려서 못쓴다. 라고 잠시 안타까워했지만 더 생각해보니 아이팟 클래식은 라디오도 안되고 듣기로는 배터리 시간도 더 짧은 것 같으니 역시 코원 윈.

콘티 짤 때는 아니지만 작화할때는 역시 라디오가... ㅎㅎ

오후 2시엔 컬투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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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말이야

하면서 보는데 이게 참... 시시하고... 뭐냐... 싶어지는 게...고질이다.

그런 건

완성하고 나서.하기만 했어도 이미 만화작가로 살고 있을 듯.

구찮음쟁이 좌뇌가 작업못하게 하려고 꼼수 부리는 것 같기도.

판단. 평가. 합리성. 따지기. 이성. 숱한 발명들이 좀 더 편해볼라고...구차니즘을 충족하기 위해 이루어진다는 역설. 뭐 그런 거.

좀 밀어놓고.

자잘하고 몸이 쓰이는 과정들. 자체를 즐기는 것. 몰입. 뭐 이런 걸로 가야지.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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