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Roo는...

게으른 그림쟁이 roo..의 홈페이지 입니다.
저 자신을 위한 기록(일상, 수련기록 등)장 이기도 하며 그 과정, 일상들, 또 작업물, 그림/만화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기 위한 곳입니다. 


Roo...?

4.jpg(게으르지만...) 불을 품은 암고양이

만화가가 되겠다고 선언한지 20년여가 지났으나 아직도 만화가가 꿈인 녀석
또한 꿈꾸되...산골에서 고운 님과 텃밭농사 지으며 노래하며 살고싶도다

-1977년 5월 14일 부산에서 여러모로 난감한 성격(INFP,4w5)을 타고. 태어났다.
-5~6세에 이미 네러티브를 갖춘 창작극(종이인형놀이)을 (홀로)공연하였으며 그를 위해 직접 종이인형을 제작하는 것으로 그림쟁이 인생이 시작되었다.
-국민학교 6학년때 잠깐 다닌 미술학원 원장선생님께서 디자인 전공을 종용하셨으나 만화가가 되려면 역사나 문학 소양이 많이 필요하기에 인문계 가겠다며 간단히 무시하고 중학교 입학과 함께 학원을 그만뒀다. 그러나 결국 고2때 진로를 바꿔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했다. 일본만화,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그 작화수준에 놀라 그림공부를 해야만 하겠다는 위기감에 사로잡혔던 것이지...
-만...그림공부는 소흘히 하고 청춘사업에 몸을 불사르고, 관념속에서 헤매기를...10년. 그 중간 어느때쯤 게임업계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 컨셉디자인은 좋아하지만 만화 안그리고 이것만 해도 될까? 불안해져서 그만두길 반복. 너덜너덜한 이력을 남겼다. 학교는 결국 중퇴. 우만연 만화전문반을 들었으나...자신의 졸작들을 참아내지 못하고...
-스스로의 게으름과 높디높은 이상의 충돌로 자폭. 그림쟁이 인생을 접고 다른 길을 모색하며 암흑기를 보냈다.
-서른즈음에. 돌아와 다시 길 위에 서다. 더이상 나를 낭비하지 않겠어. 그리면 즐거워. 그걸로 충분해..
-게다가. 2009년.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다. 감사하는 매일을 살고있지.

그리하야 내일은 불을 뿜는 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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